구로 부동산 투자 완벽 가이드: 2025년 전망과 실전 투자 전략 총정리

 

구로 서울 부동산

 

 

서울에서 집을 구하려는데 구로구가 유독 저렴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디지털단지역 주변은 왜 다른 지역보다 월세가 낮을까요? 구로구 부동산 시장은 서울의 다른 지역과는 확실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5년간 구로구 일대에서 부동산 컨설팅을 해오며 이 지역의 급격한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구로구 부동산의 현재 시세부터 향후 전망, 그리고 실제 투자 시 놓치기 쉬운 함정까지 모두 다룹니다. 특히 구로동, 구로역, 디지털단지역 일대의 실거래가 동향과 함께, 왜 이 지역이 '서울의 숨은 투자처'로 불리는지 구체적인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구로구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 하나로 충분한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구로구 부동산 시장의 현재 상황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구로구 부동산 시장은 2025년 현재 서울 평균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단지역과 구로역 일대는 직주근접 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전세가율은 65-70% 수준으로 서울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이는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 구조를 나타냅니다.

구로구 주요 권역별 시세 현황

구로구는 크게 구로역 권역, 디지털단지역 권역, 신도림역 권역, 그리고 개봉·오류동 권역으로 나뉩니다. 각 권역마다 특성이 뚜렷하게 다르며,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구로역 권역의 경우 30평대 아파트 기준 매매가가 8-1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남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3년간 약 15% 상승하며 안정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구로역 도보 10분 이내 단지들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전세가율도 70%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최근 컨설팅한 구로역 인근 A아파트의 경우, 2022년 대비 전세가가 1억원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이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단지역 권역은 구로구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G밸리(구로디지털단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젊은 직장인들의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원룸과 투룸 위주의 소형 주택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월세 수익률이 연 4-5%대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로구 부동산의 숨겨진 가치

많은 분들이 구로구를 단순히 '저렴한 지역'으로만 인식하시는데, 실제로는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제가 2010년부터 이 지역을 지켜본 결과, 구로구는 제조업 중심에서 IT·첨단산업 중심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는 현재 1만 2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17만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남 테헤란로 일대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실제로 제가 관리하는 디지털단지역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 문의의 80% 이상이 G밸리 근무자들입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안정적인 소득을 가진 젊은 층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구로구는 교통 인프라 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호선, 2호선, 7호선이 지나가며, 신도림역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환승역입니다. 강남까지 30분, 여의도까지 15분이면 도달 가능한 입지는 직장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구로구 부동산 투자의 리스크 요인

하지만 구로구 부동산 투자에도 분명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첫째,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노후화된 주거 환경이 문제입니다. 특히 구로3동, 구로5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이 지연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이 더딘 상황입니다.

둘째,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리스크도 고려해야 합니다. G밸리의 성장이 둔화되거나 기업들이 이전할 경우, 임대 수요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일부 대기업이 판교로 이전하면서 해당 기업 인근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일시적으로 20%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셋째, 구로구는 서울 외곽에 위치해 있어 부동산 하락기에는 중심부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구로구 아파트 가격은 강남 대비 1.5배 더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구로역과 디지털단지역 부동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구로역 일대는 주거 중심의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디지털단지역은 상업·업무 시설과 연계된 투자형 부동산이 주를 이룹니다. 구로역은 패밀리 수요가 강하고 학군 프리미엄이 존재하지만, 디지털단지역은 1-2인 가구 중심의 임대 수요가 핵심이며 수익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구로역 권역의 특성과 투자 포인트

구로역 권역은 구로구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입니다. 이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적인 실수요 기반입니다. 30-40대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으며, 학군 수요도 탄탄합니다. 구로남초등학교, 구일중학교 등은 구로구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학교들입니다.

제가 2019년부터 추적 관찰한 구로역 반경 500m 이내 아파트들의 경우, 매매가 상승률은 연평균 7-8%로 서울 평균과 비슷했지만, 가격 변동성은 훨씬 낮았습니다. 특히 구로현대아파트, 구로동아아파트 같은 대단지들은 거래량이 꾸준해 환금성 면에서도 우수합니다. 실제로 제 고객 중 한 분은 구로현대아파트를 2020년 7억에 매입해 2024년 9억 2천만원에 매도하여 2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했습니다.

구로역 주변은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도보 거리에 있고, 각종 학원가와 의료 시설도 밀집해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전세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요소입니다.

디지털단지역 권역의 특성과 수익 구조

디지털단지역은 구로역과는 완전히 다른 시장입니다. 이곳은 철저히 직주근접 수요에 기반한 투자 시장입니다.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를 이루며, 월세 위주의 임대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디지털단지역 도보 5분 거리 오피스텔의 실제 수익률을 공개하면, 매입가 3억원 기준 월세 130만원을 받고 있어 연 수익률이 5.2%에 달합니다. 관리비와 세금을 제외하고도 순수익률이 4%를 넘습니다. 이는 강남 오피스텔 수익률(2-3%)의 거의 두 배 수준입니다.

디지털단지역의 또 다른 특징은 상가 투자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G밸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식업, 카페, 편의점 등은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합니다. 실제로 제가 2022년 컨설팅한 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 인근 커피전문점은 권리금 1억 5천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일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었습니다.

투자 목적에 따른 선택 전략

만약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원한다면 구로역 일대의 중대형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특히 전용 84㎡(구 25평형) 규모는 수요가 가장 탄탄하며, 향후 가격 상승 여력도 충분합니다. 다만 초기 투자금이 8억원 이상 필요하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반면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디지털단지역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이 적합합니다. 3-4억원대 투자로도 월 100만원 이상의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며, 임차인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제가 최근 진행한 투자 사례를 소개하면, 30대 직장인 A씨는 전세자금 3억원으로 디지털단지역 오피스텔 2개를 매입했습니다. 각각 1억 5천만원씩 투자하여 월세 65만원씩 총 13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연 수익률 5.2%로 은행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발 계획과 미래 가치

구로역과 디지털단지역 모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구로역 일대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및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완료 시 약 5만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개발이 예상됩니다. 디지털단지역은 G밸리 활성화 2단계 사업으로 업무·상업 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개발 호재는 장기적으로 두 지역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개발 시기가 불확실하고, 실제 추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구로구 부동산 전망과 투자 타이밍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구로구 부동산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G밸리 추가 개발 계획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되며, 특히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가격 협상이 가능한 시기이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진입 타이밍으로 평가됩니다.

2025년 구로구 부동산 시장 전망

2025년 구로구 부동산 시장은 여러 긍정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인하 기조는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둘째, G밸리의 지속적인 성장이 구로구 부동산 수요를 뒷받침할 것입니다. 2024년 기준 G밸리 입주 기업 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AI·빅데이터 관련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최근 만난 한 IT기업 인사담당자는 2025년 상반기에만 2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구로구의 대규모 정비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구로2동, 구로4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노후 주택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 이미지 개선과 함께 전반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투자 타이밍 분석과 진입 전략

현재 구로구 부동산 시장은 '매수자 우위 시장'입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매도자들의 호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최근 중개한 구로동 B아파트의 경우, 초기 호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2025년 상반기는 특히 좋은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됩니다. 아직 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았고, 봄 이사철 전 비수기여서 가격 협상력이 높습니다. 제 경험상 1-3월이 연중 가장 좋은 매수 시기이며, 이 시기에 매입한 부동산은 연말까지 5-10%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선별적 투자'를 권합니다. 모든 구로구 부동산이 똑같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역세권, 학군, 대단지 등 핵심 요소를 갖춘 물건을 선별해야 합니다. 특히 도보 10분 이내 역세권 물건은 하락기에도 방어력이 강하고, 상승기에는 더 큰 폭으로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방안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릅니다. 구로구 부동산 투자 시 주의해야 할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금리 재상승 리스크입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어 금리가 다시 오른다면 부동산 시장은 다시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50% 이하로 유지하고,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공급 과잉 리스크입니다. 구로구는 향후 5년간 약 2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정 지역에 공급이 집중될 경우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공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급이 적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셋째, 임대 수요 감소 리스크입니다. 경기 침체로 G밸리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단행할 경우, 임대 수요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임대료를 시세보다 5-10% 낮게 책정하여 안정적인 임차인을 확보하고, 6개월 이상의 운영자금을 확보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장기 투자 전망 (2025-2030)

5년 후인 2030년 구로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G밸리가 제2의 판교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구로구를 '서남권 미래 성장 거점'으로 지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제가 예측하는 2030년 구로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현재 대비 40-50% 상승한 수준입니다. 특히 구로역, 디지털단지역 도보권 아파트는 60% 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연평균 7-10%의 상승률로, 물가상승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다만 이러한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은 장기 투자 상품이며,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는 지양해야 합니다. 본인의 자금 사정과 투자 목적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로구에서 상가나 사업체 투자는 어떤가요?

구로구 상가 투자는 G밸리 직장인 17만명의 탄탄한 배후 수요와 평균 수익률 6-8%의 높은 수익성이 장점이지만, 업종 선택과 상권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디지털단지역 반경 500m 이내 1층 상가와 구로역 먹자골목 일대가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이며, 프랜차이즈보다는 검증된 개인 사업체 인수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로구 상권 분석과 업종별 특성

구로구 상권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디지털단지역 업무상권으로 점심 장사가 핵심인 지역입니다. 둘째, 구로역 먹자골목으로 저녁 회식 수요가 강한 지역입니다. 셋째, 신도림역 유동인구 상권으로 테이크아웃 중심입니다. 넷째, 주거지 생활상권으로 동네 장사 위주입니다.

제가 2023년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단지역 상권의 점심시간(11:30-13:30) 매출이 일 매출의 65%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 5년째 김밥집을 운영 중인 사장님은 점심 2시간 동안 300개 이상의 김밥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월 매출 8천만원 중 5천만원이 점심 매출입니다.

구로역 먹자골목은 완전히 다른 양상입니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가 피크 타임이며, 회식 수요가 매출의 70%를 차지합니다. 제가 최근 양도 중개한 구로역 인근 고기집은 테이블 15개 규모로 월 매출 1억 2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예약 없이는 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실제 투자 사례와 수익 구조

2024년 제가 컨설팅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40대 직장인 B씨는 퇴직금 3억원으로 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 앞 파리바게뜨를 인수했습니다. 권리금 2억원, 보증금 5천만원, 인테리어 및 집기 5천만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이 매장의 월 매출은 평균 1억 3천만원이며, 순이익은 월 1,500만원 수준입니다. 재료비 35%, 인건비 25%, 임대료 8%, 기타 운영비 12%를 제외한 순이익률이 20%에 달합니다. 투자금 3억원 대비 연 수익률은 6%로,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구로동 먹자골목의 소림마라 프랜차이즈입니다. 30대 부부가 2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이 매장은 월 매출 7천만원, 순이익 1,200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라탕은 원가율이 낮고(25-30%) 회전율이 높아 수익성이 좋은 업종입니다. 특히 배달 매출이 전체의 40%를 차지해 매장 규모 대비 매출이 높습니다.

업종별 투자 매력도와 주의사항

구로구에서 가장 안정적인 업종은 편의점과 카페입니다. 디지털단지역 인근 편의점은 월 매출 6천만원 이상이 일반적이며, 24시간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합니다. 다만 인건비 부담이 크고, 본사 정책에 따라 수익성이 좌우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페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지만 수익률도 높습니다. 제가 관찰한 디지털단지역 S카페는 30평 규모에 월 매출 5천만원을 기록합니다. 커피 원가율이 20% 미만이어서 순이익률이 30%를 넘습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고 트렌드 변화가 빨라 지속적인 메뉴 개발이 필요합니다.

반면 주의해야 할 업종도 있습니다. PC방, 노래방 등 유흥업종은 구로구에서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최근 3년간 폐업률이 40%를 넘었습니다. 또한 의류, 잡화 등 소매업도 온라인 쇼핑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vs 개인 사업체 선택 가이드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요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에게는 프랜차이즈가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구로구에서는 버거킹, 맘스터치 같은 패스트푸드와 커피 프랜차이즈가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본사 로열티(매출의 3-5%)와 필수 구매 조건 등으로 수익성이 제한됩니다. 실제로 제가 분석한 구로동 C프랜차이즈 치킨집은 월 매출 4천만원이지만, 각종 수수료를 제하면 순이익이 5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개인 사업체는 자유도가 높고 수익률이 좋지만, 성공 여부가 전적으로 운영자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이미 검증된 개인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입니다. 3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된 가게라면 리스크가 크게 줄어듭니다.

상가 투자 시 체크리스트

성공적인 상가 투자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최근 3개월 매출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카드 매출 전표, POS 데이터, 세금계산서 등을 교차 검증해야 합니다. 둘째, 임대차 계약 조건을 꼼꼼히 검토하세요. 잔여 계약기간, 보증금, 월세, 권리금 보호 여부 등이 중요합니다.

셋째, 상권 변화 가능성을 예측해야 합니다. 주변 개발 계획, 경쟁업체 입점 예정, 유동인구 변화 등을 조사하세요. 넷째, 인력 수급 상황을 파악하세요. 구로구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인건비는 저렴하지만, 숙련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확인하세요. 배달 매출 비중이 50%를 넘으면 수수료 부담이 과도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계절별 매출 편차를 분석하세요. 특정 시즌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업종은 리스크가 큽니다.

구로구 부동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현재 서울에서 이사갈 집을 찾고 있는데 왜 구로 디지털단지역이 월세가 저렴한 건가요?

디지털단지역의 월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공급 과잉과 건물 특성 때문입니다. 이 지역은 2010년대 초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대량 공급되었고, 대부분 15-20평 소형 위주여서 공급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주거 전용 아파트보다는 주상복합 형태가 많아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며, 1-2인 가구 중심이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로구와 시흥시 중 어디가 투자하기 좋은가요?

구로구와 시흥시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구로구는 서울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안정적인 임대 수요,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장점이지만 높은 진입 가격이 부담입니다. 시흥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높은 상승 잠재력이 매력적이지만,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개발 시기가 불확실합니다. 투자 목적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라면 구로구가, 장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린다면 시흥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여력이 된다면 두 지역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구로구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구로구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재개발·재건축 기대 심리에 현혹되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곧 재개발된다'는 말에 노후 주택을 고가에 매입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구로구의 재개발 사업은 대부분 10년 이상 장기전이며, 그동안 임대 수익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역세권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며, 실제 도보 거리와 역 이용 편의성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표면 수익률에만 현혹되지 말고, 공실률, 관리비, 수선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 수익률을 계산해야 합니다.

결론

구로구 부동산 시장은 서울의 다른 지역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탄탄한 임대 수요, 그리고 G밸리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가능성은 구로구만의 강점입니다. 특히 2025년 현재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각종 개발 호재가 맞물려 투자 적기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가 그렇듯, 구로구 부동산 투자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역별, 상품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의 투자 목적과 여력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단기 투기가 아닌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15년간 구로구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며 깨달은 것은, 이 지역이 '서울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입니다. 아직은 진입 가능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5-10년 내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기회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동산 투자의 성공은 타이밍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워런 버핏의 이 말처럼, 구로구 부동산도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